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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현대차, 쏘나타 국내 누적판매 300만 돌파 이벤트

2013-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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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쏘나타가 지난달까지 국내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현대차(005380)는 3가지 파격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5년 국내에 첫 출시된 쏘나타는 6세대 모델인 현재의 YF 쏘나타까지 국내를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3% 저금리·현대 M포인트 3% 적립 확대
 
우선 현대차는 이달부터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이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선수금 없이 최장 36개월까지 시장 최저수준인 3% 금리를 적용받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M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경우 결제금액의 1.5~2%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던 기존의 혜택을 확대해 M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현대차 글로벌 공장 투어
 
현대차는 10~11월 두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앨라바마 공장과 중국 북경 현대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11월 두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들은 자동으로 이번 이벤트에 응모되며,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 10명, 중국 북경 현대공장에 20명 등 총 30명을 추첨으로 선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3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미국 공장은 오는 12월16~21일 4박6일 일정이며, 중국 공장은 오는 12월19~22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진기록 가진 쏘나타 고객 찾는다"
 
현대차는 쏘나타 보유 고객 중 ▲최고연식(생산년월) ▲최다 주행거리 ▲최장 보유기간 등 3가지 테마에서 진기록을 갖고 있는 고객을 찾는다.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각 테마별로 상위 기록자 10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2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각 테마별 최고기록 보유자 1명(총 3명)에게는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견학 기회 ▲최고기록 보유자 1명을 제외한 테마별 상위 기록자 3명(총 9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각 테마별 5~10위 6명(총 18명) 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체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270명에게는 모바일 영화예매권(2인권)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 시장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쏘나타의 업적은 지난 28년간 꾸준한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쏘나타를 아껴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쏘나타 국내 누적판매 300만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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