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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전일수급센터)현대중공업,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2013-10-10 07:41

조회수 : 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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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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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화요일 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3거래일만에 반등, 2002선 마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1980선까지 밀리다가 오후들어 외국인 매수세 확대되며 상승, 2000선 회복
 
외국인 2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코스닥, 3거래일만에 상승, 강보합, 528선 마감
 
▶코스피 수급
개인,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상승, 264선
기관 매수
개인, 외국인 매도
 
▶외국인 순매수
NAVER(035420)(외국인 8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4.38% 상승해 57만20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현대차(005380)(외국인 5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2.42% 상승, 3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자동차주 동반 상승)
 
▶기관 순매수
롯데케미칼(011170)(기관 8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3.55% 상승, 주요 석유화학제품 마진 견조한 가운데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른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
솔브레인(03683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0.19% 상승, IBK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했음, 3분기 실적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
 
▶외국인 순매도
LG전자(06657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하루만에 하락, 1.46% 하락,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하지만 4분기 부터는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LG디스플레이(034220)(외국인 3거래일째 매도 불구 주가 반등, 1.26% 상승,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휘어지는(플렉서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에 나섰다는 소식)
기아차(000270)(외국인 매도 전환, 기관은 매수, 주가는 하루만에 반등, 1.43% 상승, 파업에도 불구 3분기 수익성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
 
▶기관 순매도
SK하이닉스(000660)(기관 3거래일째 매도, 주가 4거래일만에 하락, 0.46% 하락, 차익실현 물량 출회)
삼성전자(005930)(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 하락 전환, 0.42% 하락)
 
▶순매수 특징주=현대중공업(009540)
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기관 순매수 4위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4.09% 오른 26만7000원 마감
 
업황 회복 기대감에 조선주 동반 상승
 
최근 신조선가 상승과 추가 발주로 이익 개선 기대감도 반영됨
 
 
한국투자증권, 조선업종에 대해 내년 업황 개선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함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을 상선 시장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히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음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초대형 선박 발주 경쟁 중인데 국내 조선사들도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부터 2차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최근 조선주 급등에도 불구하고 내년의 상선 사이클을 고려한다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함
 
내년에도 해양플랜트와 LNG선 수주 호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확보된다면 조선주의 실적 개선 기대된다는 평가
 
▶순매도 특징주=이마트(139480)
외국인 순매도 2위
외국인 매도로 전환
주가 2거래일째 하락
4.20% 내린 22만8000원 마감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매장려금 규제안 발표에 유통업종 주가 하락
 
유통업 1.13% 밀리며 업종 하락지수 1위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대규모 유통업 분야에서 판매장려금의 부당성 심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음
 
판매장려금이란 판매를 늘려준 대가로 납품업체가 유통업체에 지급하는 돈을 뜻함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가 판매장려금으로 받은 돈은 1조250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대형마트 3사 영업이익의 60%에 달함
 
하지만 문제는 이 돈이 판매 촉진과 별 관련이 없다는 사실, 판매장려금이라는 명목으로 이중 마진을 챙긴것이 아니냐는 지적
 
이에따라 8일부터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그동안 납품업체에서 받아왔던 판매장려금 앞으로 사실상 금지됨. 대형마트 매출 악화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
 
하반기 개선된 실적에 주가가 반등 조짐을보이던 유통주가 다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현대증권, 계속된 규제는 투자심리 악화와 수익 예측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주가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 하지만 유통업체의 실적이 하반기 들어 개선되고 있는 점이 이를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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