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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해성옵틱스,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249 대 1'

청약증거금만 5382억원 몰려

2013-10-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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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해성옵틱스의 일반공모 청약 최종경쟁률이 249 대 1을 기록했다.
 
29일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해성옵틱스 65만5010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억6310만주 가량의 청약 신청이 몰렸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만 5382억원에 이른다.
 
앞서 해성옵틱스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6000~6800원) 상단인 6600원에 확정됐다. 
 
해성옵틱스는 주로 스마트폰에 쓰이는 렌즈와 카메라 모듈 등을 만드는 광학 전문 업체다. 해성옵틱스가 만든 렌즈모듈과 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4·갤럭시노트3에 탑재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633억원, 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73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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