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토털 패션기업 이에프씨의 영에이지가 아웃도어 라인을 확대한다.
영에이지는 기존의 가벼운 착화감과 편안함, 트렌디한 캐주얼 디자인을 살리되 기능성을 더한 새로운 아웃도어 캐주얼 등산화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슬림한 라인의 세련된 워커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밑창과 내피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퍼(Fur)나 기모를 적용해 등산이나 스키와 같은 다양한 겨울 레저 활동에 적합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스냅 단추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가죽을 펼쳐 올리면 슬림한 워커로, 가죽을 접어 내리면 퍼 트리밍이 적용된 부츠로 활용할 수 있다.
영에이지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패션은 실제 야외활동을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도 캐주얼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크게 어필하고 있을 만큼 대세" 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영에이지 아웃도어라인은 트렌디한 아웃도어 디자인을 반영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데일리룩에도 활용하기 좋아 트렌디한 젊은 층에게 유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