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삼성전자 131만원 회복 시도..코스피 1930선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31만원 회복 시도에 나선 가운데 코스피는 1930선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1% 오른 1933.1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36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억원, 3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2.0%), 전기전자(1.7%), 종이목재(1.4%)업종이 오르는 반면 증권(0.5%), 유통(0.5%), 통신(0.2%)업종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증권가 호평에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 증가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7.3% 증가한 8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2분기는 갤럭시S5 효과로 10조32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097950), 빙그레(005180), 농심(004370) 등 음식료주는 제품 가격 인상 기대로 동반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13% 오른 519.13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 부품군이 일제히 오름세다

 

플렉스컴(065270)이 5.4% 급등하고 있고 이녹스(088390)(6.6%), 멜파스(096640)(2.7%), 파트론(091700)(1.7%), 옵트론텍(082210)(2.4%) 등도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