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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車보조금 추경서 제외

2009-03-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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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이달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가가경정 예산안에 자동차 등 개별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제외됐다.

정부 관계자는 
5일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둬 개별 산업에 대한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자동차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차량 교체에 따른 인센티브 적용이나 일부 세금감면 방안 등을 검토했다.
 
그러나 재원 마련과 산업간 형펑성 문제가 제기된데다 자동차 업계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나는 지적에 따라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보류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내수 활성화 대책은 지속적으로 추진돼 자동차 업계가 자구를 위해 노력한다면 추가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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