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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아시아 강타한 웹 RPG '신의칼'..17일 공개 서비스

2014-04-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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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는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중국 상하이 드림스퀘어(대표 Anson Xu)가 개발한 대형 웹 RPG '신의칼'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7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중화권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대만 소프트스타의 PC게임 ‘선검기협전’의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4년의 제작 기간동안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웹게임으로는 최상급의 그래픽과 음영 효과, 경쾌한 타격감을 보여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신의칼'은 2013년 히트작인 ‘에오스’와 ‘아스타’에 이어 NHN엔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RPG”라며 “웹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은 새로운 흥행 역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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