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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설업계 안전환경경영 선도 다짐

안전보건 예방점검 강화, 연6회 자체평가 및 취약시기 특별점검 실시 등

2014-07-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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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원칙준수, 상생안전'을 슬로건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이미 지난 2009년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OHSAS18001' 인증과 'KOSHA18001' 인증을 각각 획득한 바 있으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의 회장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올 4월에는 안전행정부와 동탄A21블록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안전 착착착' 포스터를 제작해 국내외 전 현장에 전하는 등 건설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안전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예방점검, 안전보건교육,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진이 '안전점검의 날'에 참석해 현장 안전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안전환경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중대한 안전지침을 1회 위반했을 시 해당 근로자의 현장 출입이 통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을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건설은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한 재해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매년 한화건설과 협력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반기별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현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외부 안전관련 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전국 현장을 5개 권역으로 분류, 매달 안전관리자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간 안전보건관리 기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협력사의 자체 안전보건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건설업 ‘KOSHA18001’ 인증획득도 지원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매년 안전보건 우수협력사를 선정하여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협력사와 근로자가 안전보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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