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 광채가 나듯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가을은 건조한 날씨만큼 피부를 조심해야 할 계절. 강한 자외선으로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고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건 물론 모공도 쉽게 늘어지기 쉽다. 환절기를 맞이하기 전, 그간 지쳐있던 피부를 물광피부로 탈바꿈해 줄 3대 아이템을 만나보자.
가장 깨끗하고 순수했던 10대의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러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필러는 꺼지거나 함몰된 부위에 인체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을 주입해서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로, 히알루론산 필러가 대표적이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가까운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히알루론산의 장점을 살려 수분 공급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 일명 ‘물광필러’라고 불리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필러들이다.
LG생명과학(068870)의 ‘이브아르 하이드로’ 필러는 히알루론산 사이의 연결고리를 극대화해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뛰어나고 보습 및 탄력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칙칙하고 건조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세밀한 주름까지 함께 개선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완성해준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 하이드로’ 필러>
음식도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평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녹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수분 함량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피부 수분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박, 포도, 오이 등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피부 수분 공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바쁜 스케줄로 피부 관리를 할 시간이 없다면 종합 멀티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클로렐라나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있는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하면 하루 1~2정으로도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클로렐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에너자이징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히알루론산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흡수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준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부가 쉽게 지칠 수 있어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좀 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필러 시술과 같은 간단한 시술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