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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이 시각 주요뉴스) 외환보유액 48억弗 증가..2063억弗

2009-04-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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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외환보유액 48억弗 증가..2063억弗

외환보유액이 2년 4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063억 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8억달러가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금 조달사정이 좋아져 추가적인 달러공급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홍콩 다음으로 세계 6위 수준입니다.

해외소비 5년만에 감소
우리국민들의 해외 소비가 5년만에 줄었습니다.

이는 환율상승과 경기침체로 외국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 때문인데요.

국외 소비지출은 지난해 16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0%이상 줄었습니다.

한편 외국인이 국내에 지출한 금액은 8조원들 돌파했습니다.
 
한.EU FTA 오늘 런던서 최종타결 시도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이 FTA 협상 최종 타결을 시도합니다.

협상은 지금까지 1년 11개월 동안 계속돼왔는데요.

 양측은 이번 통상장관회담에서 관세환급 문제를 비롯해  한국과 유럽연합간 FTA의 잔여 쟁점을 논의한 뒤 협상의 최종 타결 여부를 결정합니다.
 
공기업 지분투자로 7천100억원 손실

공기업들의 부실한 지분투자가 7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해 추가 손실 가능성도 상당해 쳬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24개 공기업 중 13개 기업이 지분투자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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