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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NH투자증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2015-03-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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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9기 희망나무 장학생’ 11명을 초청해 입학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NH농협금융 편입 원년인 올해부터는 농촌 지역 장학생을 확대 선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금’은 학비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과 인근지역 지점이 자매결연을 맺어 멘토링 후원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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