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민성

신한카드, 실물없는 모바일 단독카드 출시

2015-05-28 11:11

조회수 : 2,868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 약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카드는 앱카드 방식으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큐브, 나노, 나노f, 홈플러스원 등 신용카드 4종과 S20핑크, 홈플러스원 등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인다.
 
곧 유심모바일 방식으로 러브(신용), S20(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회비는 기본 연회비가 면제돼 각 카드 종류별 서비스에 따라 3000원에서 8000원 사이다.
 
단, 모바일 단독카드 고객이 실물카드를 추가로 신청할 경우엔 기본 연회비가 부과된다.
 
현재 앱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빈스빈스, S-Oil, E1 등과 서울 명동지역 200여 가맹점 등 약 2만 여 개에 달한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신한카드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만 발급 받을 수 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 김민성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