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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용

'e편한세상 신금호' 1순위 당해 마감…평균 21.21대 1

2015-09-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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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이 공급한 'e편한세상 신금호'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신금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74가구 모집에 총 3962명이 청약, 평균 2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3가구를 공급한 59㎡A에 525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175대 1을 기록했으며 69명을 모집한 84㎡A에는 최다인원인 2244명이 몰리면서 32.52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밖에 59㎡B는 82.5대 1, 84㎡C 18.19대 1, 84㎡B 12.92대 1, 124㎡ 6.47대 1, 116 3.25대 1 등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모집 인원수를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일 뿐만 아니라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시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내 호평을 얻은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대 금호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4층, 지상 8~21층, 17개동 총 13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24㎡, 7개 타입, 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는 ▲59㎡A 5억7500만원 ▲59㎡B 5억6900만원 ▲84㎡A 7억500만원 ▲84㎡B 6억9300만원 ▲84㎡C 7억1100만원 ▲116㎡ 8억3300만원 ▲124㎡ 8억58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전 가구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돼 별도의 확장비는 없다.
 
중도금(60%)은 59·84㎡의 경우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116·124㎡는 3개월은 이자후불제, 나머지 3개월은 무이자가 적용된다. 1회차 계약금 정액제(59㎡ 1000만원, 84㎡, 2000만원, 116·124㎡ 3000만원) 혜택도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신금호'가 평균 21.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상담석 모습. 사진/대림산업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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