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043650)은 오는 21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2016 한국의 밤'행사에 '백세주'와 '강장백세주'가 제공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다보스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텔에서 개최되며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 정재계 글러벌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다. 만찬은 쉐프 에드워드 권이 구절판, 비빔밥 등 퓨전한식을 준비하고 백세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와의 어울림을 보여주게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지난 1992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라며 "목넘김은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고기류, 보양식 등 대부분의 한식류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10년 한국의 밤 행사에서 고급 인삼 막걸리인 '미몽'을, 2012년에는 '우국생'막걸리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제공=국순당)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