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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서울반도체, LED 적용분야 확대로 반사이익 기대-대신증권

2016-04-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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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대신증권(003540)서울반도체(046890)가 오는 2017년부터 시장 재편 및 LED 적용분야 확대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신규),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다.
 
26일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2.90%(450원) 하락한 1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ED칩 및 패키지 시장의 구조조정이 2016년 정점으로 예상되는데 2017년 시장 재편과정에서 IT분야 시장점유율 증가, 자동차 및 조명 분야 LED 적용 확대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IT 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근거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16년과 2017년 영업이익은 각각 648억원, 793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 LED 업체가 적자 지속 및 낮은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차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바일 부문 매출 및 이익기여도 상승, 50인치 이상 대형화면 TV의 비중 확대오 인한 기준 성장세의 진행, 자동차 및 조명 분야의 LED 역할 증대 등도 눈여겨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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