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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AP시스템, 실적반등 본격화…목표가 '상향'-하이증권

2016-05-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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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AP시스템(054620)에 대해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신규수주 매출 인식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면 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2017년 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국내와 중국 업체로부터 신규수주를 확보했고 하반기에도 추가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장비 납기일정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내년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3%, 184% 늘어난 4787억원, 345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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