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웹툰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207760)가 온라인 게임 '에오스'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13일 미스터블루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에오스'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전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후 시장에 공개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는 7종의 캐릭터와 3000여개의 퀘스트, 60여종의 던전 등을 갖추고 있다. 멀티클래스 디자인으로 협동플레이 부담이 최소화됐으며, 레벨 제한의 해제로 장기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동 속도를 개선하고 퀘스트 난이도를 낮춰 속도감 있는 성장이 가능하며, 기본 조건을 충족하면 어느 곳에서나 매칭 가능하도록 '스마트 매칭'을 적용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성공적인 에오스의 국내 재런칭은 게임사업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미스터블루가 웹툰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에오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eos.daum.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정보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미스터블루 '에오스' 공식 포스터. 사진/미스터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