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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10시시황)알려진 악재에 대한 분별력

2010-03-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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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이미 수차례 겪었던 그리스발 우려에 대해 오늘 새벽 유럽증시가 더 부담을 느꼈고, 상대적으로 미증시는 담담했습니다.
우리증시도 역시 면역력이 더 부각되며 다시 위로 올라섰습니다.
새로울 것없는 악재에 대해 순발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회복의지는 어느때보다 강합니다.
지수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다시 168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30선에 바짝 다가왔습니다.
선물지수는보합입니다.
 
외국인 움직임 많이 궁금하시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관에서도 초반 매수가 들어오는데요.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중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입니다.
 
오늘 하루 총 400곳이 넘는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가 오전에 주주총회를 열고 향후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사업 전개, 신사업 발굴 등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주가도 장 시작과 함께 80만원대에 올라섰습니다. 두 달여 만입니다.
 
또 다른 기업인 LG전자(066570)는 주가 방향이 반대입니다. 오늘 한 증권사에서 LG전자에 대해 휴대전화 부문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입니다.
 
기아차(000270)도 있습니다. 실적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닷새째 상승입니다.
오늘 52주 신고가도 경신됐습니다
 
 그밖에 눈에 띄는 종목입니다.
CMS(050470)는 CT&T와의 합병후 첫 거래 재개일입니다. 바로 상한가입니다.
 
세번째 스팩회사인 현대증권(003450)스팩 1호 역시 첫날부터 강세입니다.
공모가가 6000원이었는데요.
 
GS건설(006360)은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평가 덕분입니다. 호평이 이어지며 7일째 상승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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