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배우 김태희, 가수 겸 배우 비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김태희 씨는 오늘(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 됐고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1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 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김태희, 비 부부.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