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래퍼 넉살이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넉살은 다소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였고 장성규의 “평소 몇 시에 일어나냐”는 걱정 어린 질문에 “안 일어난다 계속 자고, 스케줄이 있으면 오후 4시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역한지 8년 정도 됐는데 그때만 이 시간에 일어났던 것 같다. 마라톤 행사나 꼭두새벽 행사 말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조금씩 설득해보겠다. 청취자들이 너무 원해서, 밤 새고라도 와줬으면 한다”고 장난스레 넉살에게 고정 출연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 출연분.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