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신라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28일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3.88% 떨어진 7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25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은 1조4753억원으로 20.9% 늘었다.
이에 대해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내 면세점 경쟁 심화와 공항 임차료 상승에 따른 판관비 증가, 출국가 감소 등에 따른 공항면세 부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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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