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기리보이가 프로듀싱 클래스를 연다.
기리보이. 사진/원더월
모든 예술 분야 속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담아낸 교육 플랫폼 원더월 측은 18일 기리보이의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프로듀싱 클래스’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리보이는 “힙합도 아니고 발라드도 아니고 이것저것 해왔던 것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됐다”라며 다양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음악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번 클래스에서 기리보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관을 바탕으로 자작곡의 창작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또한 10여년간 꾸준히 작업하면서 체득한 비트메이킹과 프로듀싱 노하우는 물론, 뮤지션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뮤지션 기리보이의 인생과 철학, 그리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담긴 원더월 클래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더월은 음악, 연기, 연출, 미술, 포토그래피, 디자인, 패션 그리고 스포츠와 요리 분야까지 철학과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모든 예술 분야 속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담아낸 교육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삶이 교육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기리보이의 ‘프로듀싱 클래스’ 외에도 어반자카파 조현아, 루피&나플라, 밀릭 등 국내 아티스트와 미국 그래미 수상자로 이름을 알린 믹싱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등의 클래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리보이. 사진/원더월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