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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 활동 펼쳐

전국 초중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1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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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포스코가 11년째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 협찬을 이어오고 있다. 
 
제43회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
 
‘나만의 상상 속 발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2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20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8일 포스코센터에서 상위 7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덕락 포스코 기술전략실장은 "공모전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는 더욱 뜻 깊은 대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는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후원한다. 보유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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