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기관도 동참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5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87포인트(0.84%) 오른 2269.4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83포인트(0.48%) 오른 2261.40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954억원, 외국인이 23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1256억원 매도 우위다.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기관은 매수세로 돌아서 규모를 키웠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67% 상승 중이고 비금속광물(1.66%), 전기·전가(1.70%), 제조업(0.99%), 통신업(0.97%) 등도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은 1.76% 떨어지고 있다. 의료정밀(-0.94%), 종이·목재(-0.44%), 음식료품(-0.33%), 운수창고(-0.39%)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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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포인트(0.34%) 떨어진 686.0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4포인트(0.35%) 오른 690.85로 개장했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21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8억원, 3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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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