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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삼성, 터키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멸종 위기 동물 사진전' 참가

라이프스타일 TV 통해 멸종 위기 동물 모습 전달

2020-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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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포토아크' 사진전을 진행한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이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개최한 '포토아크'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이스탄불 사진전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더 세리프'를 통해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신개념 TV이며, 더 세리프는 공간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TV이다.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개최한 '포토아크'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 전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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