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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출시…가격 9150만원

2020-03-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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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아우디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격은 9150만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Q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이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포함됐다.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도 포함됐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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