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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트럼프 대선캠프 코로나 확진 2명 추가…8명으로 늘어

2020-06-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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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주 털사 대선유세에 참여했던 선거캠프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선캠프 측은 22일(현지시간) CNN에 보낸 성명에서 "털사에서 (대선) 캠페인 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지난 20일 털사 유세 전에 준비팀에서 일하는 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힌 바 있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캠프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0일 털사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선거유세는 실내체육관에 군중이 운집하는 형식으로 열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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