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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표

저축은행도 스마트폰 뱅킹 시작

2010-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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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뱅킹인 ‘현대스위스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금조회, 자금이체, 대출정보 등의 뱅킹서비스를 비롯해 금리정보, 지점찾기(GPS기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먼저 안드로이드폰(OS버전 2.0이상)을 통해 제공되며 9월 중에 아이폰을 통해서도 서비스가 실시된다.
 
스마트폰에서 신속히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대출 서비스인 ‘스피드론 서비스’ 또한 9월 중순에 선보이게 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급속히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현대스위스만의 격(格)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스마트뱅킹 시장에서 최적화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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