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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993명…48일 만에 1000명대 아래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58.9%로 감소

2022-01-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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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 확진자가 48일 만에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거리두기 강화 조치 이후 감소세와 더불어 주말 효과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주 전인 지난달 26일 1495명 보다 502명이 줄었다. 지난해 11월15일 846명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리수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줄었다. 지난 주 기준 서울의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533.9명으로 직전 주 2258명보다 724.1명 감소했다.
 
원인별 발생 현황은 집단감염 21명(2.1%),  병원·요양시설 11명(1.1%), 확진자 접촉 520명(52.4%), 감염경로 조사중 412명(41.5%), 해외유입 29명(2.9%)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5명,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중랑구 소재 직장 관련 1등이다.
 
확진자 수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병상 가동률도 해소되고 있다. 2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35개소 3188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540개다. 가동률은 48.3%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18개, 사용 중인 병상은 297개로 가동률은 71.1%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270개, 사용 중인 병상은 159개로 가동률은 58.9%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7개소 총 6675병상이며 현재 2735개 병상이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은 41.0%이다. 서울시는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는 중증 24병상, 준·중증 83병상, 중등증 15병상 등 122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고 병상 확보가 이뤄지면서 의료 대응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늘(3일)부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되니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전 시민은 3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확진자 응급이송체계를 강화한다.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전담구급대를 기존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한다.
 
서울 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되는 전담구급대 10개대는 3조 2교대 방식으로 5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 등 총 90명의 인력도 충원한다. 구급차는 예비차량 등을 활용한다.
 
2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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