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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작년 영업익 2조7702억원…전년비 410%↑

조현준 취임 5년 만에 성과…매출 21조 돌파

2022-01-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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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효성(004800)그룹이 2021년 총 매출액 21조2804억원, 영업이익 2조770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2.3%, 410.2% 증가한 수치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단일사업회사로는 유일하게 연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효성티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8조5960억원, 영업이익은 1조4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434%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크레오라(스판덱스) 수요가 증가하고 지난해 8월 증설한 터키 공장이 본격 가동된 덕분이다.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으나 크레오라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고수익성을 유지했으며 나일론·폴리에스터 사업 부문도 친환경 섬유 제품을 앞세워 선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본사 사옥. 사진/효성그룹
 
효성첨단소재는 연간 매출이 50.2% 증가한 3조5978억원, 영업이익은 1178.4% 증가한 4373억원을 기록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지주사 분할 이후 연간 실적 최대치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보강재 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하고, 에어백 부문도 자율주행 차량 증가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소재 아라미드, 탄소섬유 역시 증설 효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생산 능력을 현재 4000톤에서 올해 3분기 6500톤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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