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효성, 진흥기업 2차 부도위기에도 '상승반전'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진흥기업이 2차 부도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도 효성은 상승 반전했다.

 

2일 9시9분 현재 효성(004800)은 보합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흥기업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 관계자는“진흥기업이 지난달 28일 만기가 도래한 225억원 규모의 상거래어음을 결제 못해 2차 부도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일까지 입금을 하면 최종 부도는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흥기업은 부도설로 인해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3일 오후 6시까지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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