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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환율예상밴드)1125~1134원..1130원 안착 시도 예상

2011-03-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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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2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날 밤 뉴욕 증시는 리비아 사태의 장기화 조짐 등으로 사흘 만에 급락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100달러선을 돌파하며 2년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삼성선물은 "미 증시 약세와 밤사이 미달러의 지지력 등이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130원 위에서의 당국의 속도 조절 가능성이 있는만큼 상승세는 제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선물의 예상 범위는 1125~1134원.
 
우리선물은 "1130원대 초반 저항력이 유효한 모습이라며 박스권 상단 인식과 장중 리비아 재료 속 관망심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 후반에는 대외 이벤트 관련 불확실성 속에 포지션 플레이 역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1120원대 후반 중심의 거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선물의 예상 범위는 1125~1133원.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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