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13일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 7회 아시아나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000여명이 기증한 4000여점의 바자회 물품들이 모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친 바자회 수익금은 약 1억4000여만원에 달하며 이는 다문화 가정 모국어 도서 기부와 강서구 복지시설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에 전 임직원이 앞장선다는 의미로 매년 아시아나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