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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삼성화재, 차별화된 펀더멘털 여전-대신證

2011-07-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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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1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이익체력이 크게 늘어나 차별화된 수익력을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28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8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자보손해율이 전월대비 0.1% 포인트 오른 67.3%를 차지한데다 장기 위험 손해율도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한 71.5%로 타사대비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도 장기보험의 꾸준한 성장세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고 5월 장기신계약과 보장성 보험 매출도 전년비 10%대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에 대해 그는 "업계 최고의 이익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능력을 갖춘데다 2010년이후부터 성장성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재무레버리지가 낮아 여전히 2위권 회사들의 수정 주가순자산비율(PBR) 1.4대비 밸류에이션 갭이 벌어질 여지가 남아있다"며 업종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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