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이 막대한 미개발 토지를 경지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국토자원부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북서부에 경지로 개발될 수 있는 토지가 있다고 밝혔다.
개발 가능한 면적은 734만 헥타르(ha)에 달한다.
그러나 얀 즈야오 경지보호담당 부서장은 "중국이 토지 개발에 나설때가 아니다"며 "경지의 양이 아닌 질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은 곡물의 일정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 경지 면적이 1만2000헥타르 이상이 되도록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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