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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GKL, 3분기 실적 급증 기대-신영證

2011-08-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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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신영증권은 22일 GKL(114090)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7월부터 8월 최근까지 GKL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5% 증가하고, 수익인식률(Hold)도 전년 같은기간의 13%에서 15%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특히 7월 매출액은 450억~460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7월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며 “이 같은 추이를 고려할 때 GKL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163.6% 급증한 3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GKL은 지난 1분기 국세청이 추징한 법인세추납액 290억원을 놓고 조세심판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과거 강원랜드 사례처럼 추납액을 돌려받을 경우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32.6% 증가하고 주당 배당금도 33.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박승원 기자 magun12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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