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스폰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번 행사를 로컬 비즈니스의 실험대로 삼는다.
다음은 ‘로드뷰’와 ‘스토어뷰’, ‘소셜쇼핑’ 등 여러 로컬서비스를 통해 행사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 및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다음은 지도서비스를 통해 부산의 주요 영화관 및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한다.
또 내부 실사서비스인 스토어뷰를 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도 100여개 제휴상점의 인테리어 및 테이블 등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해운대 다음 라운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부산 유명 맛집의 할인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다음은 소셜쇼핑과도 연계해 부산 지역의 놀거리, 먹거리, 영화패키지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부산 딜’ 중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에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2, CGV 영화예매권을 얻을 수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현장티켓 할인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
윤정하 다음 제휴비즈마케팅팀장은 “영화팬들이 다음 지도와 소셜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해나갈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