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인포뱅크(039290)가 정치권의 '모바일 투표' 도입 합의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날보다 14.94% 오른 9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모바일 투표 솔루션 업체로 모바일 투표 시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총선과 대선 등에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고 경선 방식에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 등에는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당내 의견을 조율한 뒤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