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키움증권은 8일
세방전지(004490)에 대해 "성장성, 안전성, 수익성을 고려할 때 재평가 받아야 할 시점"이라며 목표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4분기 납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료비 감소 효과와 납축전지 평균 수출 단가가 견조하게 유지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생산설비 확대는 출하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올해 SLI 예상 출하량은 1730만대 수준으로 14%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