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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고영, 2분기가 분기점이 될 전망-교보證

2012-05-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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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교보증권은 3일 고영(098460)에 대해 "신규 제품군 매출 지연으로 연초 기대했던 매출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1분기부터 매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2분기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력제품인 3D SPI 시장 상황이 여전히 좋아 올해 고영의 기본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고영의 예상실적은 매출 1200억원, 영업익 310억원, 순이익 250억원으로 PER 8.7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3월 이후 4월 말까지 수주금액은 약 170억원 규모로 파악되는데 발주 후 1~2주 정도의 빠른 매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6월 중순까지 기간이 남아있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2분기 고영의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6%가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7%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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