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공항과 콜롬비아 보고타공항에서 중남미 항공사 코파항공과 아비앙카-타카그룹을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중남미 항공사 신규 가입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27개 회원사, 전 세계 193개국, 1356개 공항을 취항하게 됐다.
코파항공과 아비앙카-타카그룹 신규 회원 가입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주를 거쳐 파나마, 콜롬비아 등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코파항공 및 아비앙카-타카그룹 항공편 이용 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원스톱 체크인, 상호라운지 이용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