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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종목Plus)조선株 유럽 재정위기 우려 재부각에 '약세'

2012-07-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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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유럽 재정위기 우려 재부각에 조선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24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이 전날보다 2.67% 떨어진 3만4650원을 기록한데 이어 현대중공업(009540)도 2.06% 내린 21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STX조선해양(067250) 등도 각각 3.54%, 3.03%, 2.82%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조선주들의 하반기 수주 불확성이 증대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인 3분기부터 수주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최근 예상보다 수주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4분기에나 수주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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