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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대우건설, 17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2012-07-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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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송도D24블럭 주상복합 수분양자에 대한 채무 17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8조6152억원에 달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15년 11월12일까지다.
 
대우건설측은 "이번 대출은 수분양자에 대한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이다"며 "채무보증의 보증률은 130%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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