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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로엔케이, 한전 AMI 사업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총력

2012-08-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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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로엔케이(006490)는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전 스마트계량기(AMI) 사업의 참여 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 완료한데 이어 전력선통신(PLC) 칩, 모뎀, 집중장치(DCU)등 생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PLC칩은 지난달 2일 국제표준화기준(IS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9월 초순이면 생산이 완료돼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로엔케이는 "PLC 칩에 대한 선구매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로 이미 PLC칩 공급만으로 국내 모뎀업체에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밖에 로엔케이는 전기자동차용 전력선통신 시스템 기술을 도입해 별도의 전기자동차용 PLC 칩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조만간 대형완성차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내 전기절감장치 판매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로엔케이는 "추가로 일본 JASDAQ 상장기업인 쿠라모토사에 시범설치를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일본 미와테크사, 인도네시아 인화 인도네시아사와 합작으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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