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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대양전기공업, 자동차용 압력센서 새로운 성장동력-NH證

2012-09-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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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NH농협증권은 12일 대양전기공업(108380)에 대해 자동차용 압력센서가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문현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MEMS 기술로 생산한 자동차용 센서"라며 "자동차 ESC용 압력센서와 TPMS 센서에 대한 개발과 테
스트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은 수입 센서 대비 30% 이상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양산 이후에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은  2005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6%의 매출성장률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속하는 등 꾸준한 실적이 돋보이는 업체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매출성장률이 29%로 예상되는데 이어 2013년에는 자동차용 센서 매출의 가세로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저평가되었던 주가도 제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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