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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코스피, 방향성 탐색하며 1940선 후반..삼성電↓(10:03)

2012-09-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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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은 매수세를 유입하는 등 매수 주체의 눈치보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4포인트(0.03%) 내린 1949.4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일만에 매도 전환하며 15억원 팔고 있고 반면, 개인이 27억원, 기관이 6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55억원 매수, 비차익 424억원 매도 등 총 36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료정밀(9.25%), 전기가스(1.69%), 종이·목재(1.06%)이 강세고 반면, 음식료품(-0.55%), 화학(-0.12%), 전기· 전자(-0.14%)가 밀리고 있다.
 
전차군단이 혼조세다. 기아차(000270)가 유일하게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에 1.38% 강세고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0.60%) 오른 520.60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5원 오른 11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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