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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동국제강, 포강제강소 지역주민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2012-09-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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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동국제강(001230)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포항제강소에 지역 인근 독거 노인 등 지역주민 35명을 초청해 875만원 상당의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인천에서 80명을 지원했으며, 오는 25일에는 당진, 27일에는 부산에서 같은 행사를 시행하는 등 총 170명의 지역 주민에게 42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명절 이웃 돕기는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998년 부산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사업장이 있는 포항,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해 15년째 시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함께 이웃돕기를 시행하는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설립돼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 지금까지 총 10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정환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소장(왼쪽 네 번쨰)가 지역주민 35명을 초청해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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