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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종목Plus)건설주, 외국인·기관 '팔자'..동반 하락

2012-1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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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최근 실적 부진에 압수수색 악재까지 겹치며 급락했던 건설주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12일 건설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9% 밀리면서 사흘 연속 내리막길이다. 이날까지 이틀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남광토건(001260)은 자본감소 방안이 포함된 회생계획안 제출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내렸고 GS건설(006360)은 1.52% 내린 5만2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현대건설(000720)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 역시 1% 대 하락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가릴 것 없이 동반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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