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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할리스커피, '캘리그라피 클래스' 진행

2012-12-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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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할리스커피는 지난 12일 명동1호점에서 캘리그라피 작가, 늘봄(고은영)과 2012년 크리스마스 머그를 만들어보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명의 고객들이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늘봄으로부터 손글씨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적은 글과 그림을 활용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머그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할리스커피는 올 겨울, '할리스커피, 향수를 불러일으키다'라는 콘셉트로 감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작가, 늘봄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매장 곳곳을 감성적인 글귀와 따뜻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꾸몄다.
 
또 직접 쓴 손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인 2013년 12월에 배송되는 '할리스 타임캡슐 우체통'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우체통 이벤트는 청계1가점, 신사가로수길점, 대구 동성로점 3곳에서 실시된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부장은 "할리스커피는 여유로움과 따스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메일이나 문자가 아닌 한자 한자 직접 정성 들여 쓴 손글씨의 따스함을 할리스커피 머그에 담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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