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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할리스, '캘리그라피 클래스' 진행

2012-11-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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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할리스커피는 다음달12일 명동1호점에서 늘봄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캘리그라피 작가인 늘봄에게 손글씨를 배우고 직접 적은 글과 그림으로 크리스마스 머그컵을 만들어보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할리스커피 홈페이지에 사연을 남기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총 10명(동반 1인)을 선발하며 당첨 결과는 다음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겨울 늘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장에 감성적인 글귀를 담은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늘봄 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머그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도 한정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휴게소를 제외한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크리스마스 카드(3개입)는 4500원, 머그컵은 8000원부터 1만원까지다.
 
성창은 마케팅팀 부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겨울 아티스트들과 감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나만의 캘리그라피 머그와 크리스마스 카드로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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